‘때로는 반짝거리며 때로는 흔들리며’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작가 작은 전시회

마음사진에세이
‘때로는 반짝거리며 때로는 흔들리며’ 출간기념 작은 전시회.
“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떠신가요?”
읽으며 보는 마음 쉼 사진전
책에는 200여장의 여행사진이 담겨있지만
여행에세이가 아니다.
일상의 단상을 조각조각 흐트려놓았다.
글과 사진을 퍼즐처럼 끼워 맞추는 작업은
2주나 걸렸다.
아프리카와 네팔, 유럽 속 소소한 일상의 모습만 꺼내려고 애썼다.
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긴 글을 수 십번 다듬고
수정하다가 결국 2-5줄만 남은 글들도 꽤 된다.
여러 공간과 장소에서 마주한 시간 속에서
다양한 마음들과 생각을 끄집어내 정리하며
조금씩 마음을 챙겨나갔다.
그 여정에, 그 순간에 멈춰
당신도 숨을 돌리고
오롯이 스스로를 들여다볼 시간을 줄 것이다.
흐르듯 당신에게도
당신의 마음은 어떤지 물을 것이다.
* 사진과 책, 굿즈, 음악이 함께 할
‘마음 쉼’ 소품전. ‘때로는 반짝거리며 때로는 흔들리며’ 마음사진에세이 책과 함께 읽으면서 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.
* 5월12일(화) – 5월24일(일)
<허쉬드 갤러리 카페 >
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9길 48, 홍대정문 인근
평일 10:00 am – 9:30 pm
주말 11:00 am – 9:30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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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와의 만남이나 전시 오프닝을 따로 갖지 않는
대신 전시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갤러리에 있을 예정입니다.